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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명절 전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선물 수수 등 관행적 부조리 근절을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지급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부패 취약 부서 직원 중심으로 전개됐다.
이들은 출근길 직원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추석 명절 전 청탁금지법 바로알기’와‘공공재정환수법’을 안내하는 청렴전단지, 청렴그립톡을 배부하며 반부패·청렴 정책을 알리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청렴의 가치가 한가위 보름달처럼 마음속에 꽉 차도록 「청렴 북구」 조성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청렴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했다.
한편, 북구청은 지난 9월 8일 코로나19 이후 맞이하는 두 번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을 위한 청렴서한문을 전 직원에게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