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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청년이 젊은 농촌을 만듭니다 |
이날 설명회는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청도군수,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추진위원, 주민대표, 청년 및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진단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액션그룹 모집과 아카데미 운영 등을 설명해, 주민들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어떤 것인지 이해시키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그동안 사업단은 주민주도형 플리마켓인 ‘마카모디장’ 운영과 청도청년두레, 청년농장주육성 프로젝트사업이 진행했으며, 앞으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활동조직인 액션그룹 모집과 아카데미 운영, 청도특화상품 개발, 이동형 창업지원, 청도 문화살롱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 추진단장은 “이번 액션그룹 설명회를 통해서 많은 주민들에게 사업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청도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주민주도형 사업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조직과 활동가들을 발굴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추진단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수는 “ `청년친화농촌 청도`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농업·농촌·가공,문화·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주도 활동과 민간영역의 성장 동력을 촉진하여 청년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농업 경제 환경이 새롭게 디자인되어 군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70억원(국비 49, 군비21)을 투자해 중간지원조직 육성,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하여 도시 근교 농촌 지역의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