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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전경사진 |
이번 단기특강은 기존 시민사회교육 장기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새롭고 흥미로운 분야를 찾아서 13개 강좌를 개설하였고, 다양한 세대에 학습 기회를 제공코자 참여연령을 만 16세 이상 시민으로 확대하고 수업시간도 평일 낮 시간뿐만 아니라 수요일 야간과 토요일에 편성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토요강좌는 만 16세에서 39세까지 청년들에게 우선신청자격을 부여하여 참여무대를 넓혔다.
모집과목은 나를 채워주는 문화 수업과정으로 공예강좌 4개반, 인문·교양강좌 2개, 음악·미술분야 2개 강좌를 운영하며, 일상을 가꾸는 라이프수업과정으로 레져·스포츠강좌 2개, 음식·디저트 3개 강좌를 편성하여 총 14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달 12일부터 시작하여 대부분 주 1회로 12월초까지 운영될 계획이나 일부는 1개월 과정 또는 격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1차 모집에서 정원 미달된 강좌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강좌 수 제한 없이 수강신청 가능하며 토요강좌의 경우도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위드 코로나 속에서 배움의 일상 회복은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두는 우리 시정에서 아주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자기 계발과 재충전을 즐길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사회교육 단기특강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