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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지역연계 생태힐링여행 시범운영 시작..
사회

달서구, 지역연계 생태힐링여행 시범운영 시작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09/27 10:24
달서구 – 달성군 – 고령군 관광지 연계 운영 -

↑↑ 대명유수지 전경사진
[꽁지환경늬우스 기자]대구 달서구는 가을 비대면 관광지 25선에 선정된 달서구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과 연계한 생태힐링 여행을 10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문체부 생태관광활성화 사업(KTTP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금호강과 낙동강을 사이에 둔 달성군과 고령군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지역의 특성과 각 지자체의 앞 글자를 딴 ‘강변3친구 생태힐링여행, 달리고’ 로 상품명을 정하고 10월9일부터 시작하여 총 12회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상품의 문제점 및 코스 등을 정비하고 22년부터 정식운행할 방침이다.

성서홈플러스에서 출발해서 대명유수지와 달성습지, 월광수변공원 등을 둘러보는 ‘가을로 달리고’와 동대구역에서 출발해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사문진주막촌, 대명유수지를 둘러보는 ‘자연으로 달리고’ 코스로 구성된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서 최대 수용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하고 안심콜 및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상품은 대구관광협회에서 운영 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구의 생태관광명소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서대구 관광거점도시로서 달서구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겠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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