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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군,‘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안심안내판’배부 |
군은 사적 모임기준이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4명 포함한 8명까지로 변경됨에 따라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안심안내판을 영업장 면적에 따라 3~10개씩 배부하였다.
이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방안으로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사적모임 인원제한에서 제외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를 구분, 표시함으로써 주민 및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식당과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주는 이용객이 5인 이상일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의 휴대폰의 질병관리청 COOV앱, 예방접종증명서, 카카오톡을 통해 직접 확인하여야 하며, 확인된 테이블에는 안심안내판을 세워두면 된다.
한편, 울릉군은 관내 음식점, 카페 등 영업주‧이용객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사적 모임기준 준수 및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안심콜 사용)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사적모임 금지 위반 오인 신고를 미연에 해소하고 백신접종 참여율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