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30일 16시 시청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 백서 제작을 위한 발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회의를 열었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백서 발간사업의 완성도 높은 제작을 위해 시의원, 현직 김천시새마을회장단, 언론관계자, 기록물 기증자 등 새마을운동에 조예가 깊은 18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위촉식은 김천시장의 위촉장 전달 후 간담회, 위원장 선출, 백서제작 진행상황 설명,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에는 임영식 김천시새마을회장이 선출되었고, 위촉된 위원들은 추진방향, 보완사항 등을 조언하는 등 백서 발간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자문역할을 할 계획이다.
위원장직을 맡게 된 임영식 김천시새마을회장은 “김천시 새마을운동의 역사, 사진, 성공사례 등을 총망라해서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김천시새마을회의 50년 족보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백서 발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백서 발간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여 새마을 정신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시 성장발전과 함께 해온 새마을운동을 기록으로 남기는 의미 있는 사업에 위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새마을운동 백서는 5~9월까지 5개월간 자료를 수집하였고, 자료 편집 및 교정을 거쳐 연말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