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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진 대구시장, 행안부장관 면담 통해 조속한 군위군 편입 촉구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만이 시도민의 미래이고 살길이기 때문에 군위군 대구 편입이 시도민의 뜻인만큼 입법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행안부장관은 “기본취지에 동의하나 기 제출한 경북도의 찬성의견서는 의견청취로 보기 어려워 도의회의 명확한 의견이 필요한 만큼 도의회의 의견 재청취를 요구하며, 도의회의 의견이 확인되는 대로 최대한 속도감 있게 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군위군수는 내년 지방선거가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된 상태로 실시되도록 연내 국회에서 법률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