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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재단 정책자문위원회는 민·관·학의 협력과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사업지원을 기반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구성됐다.
정책자문위원과 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 개최 효과성 방안 △학교폭력예방센터 운영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한 자문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드코로나를 대비한 2022년도 청소년재단의 정책 방향과 사업이 담긴 주요업무보고도 같이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책자문위원회 강창호 위원장은 “학교폭력이라는 사회적 현안에 대해선 재단뿐만 아니라 학교, 학부모, 유관기관 등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때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며, “여기에 모인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정책자문위원들의 자문내용에 대해 해당 부서별로 의견을 잘 수렴해 청소년 중심의 정책과 사업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고민하고 청소년문제에 대한 답을 찾고자 노력하는 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