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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청 전경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 기념행사 없이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표창수여식은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에 △ 김종연 안정면 안심1리 경로당 회원 △김순덕 휴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영주시장 표창에는 △정은배 봉현면 분회경로당 회원 △고언년 가흥2동 시영아파트경로당 회원 △우경실 장수면 미울경로당 회장 △임민자 영주2동 강변아파트경로당 회장 △김석진 하망동 청구하이츠경로당 회장 △윤정화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 행복도우미 △박순화 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사회복지사 △안은경 장수마을 노인맞춤돌봄센터 사회복지사가 수상했다.
경상북도도지사 표창을 수여한 김종연(남, 79세)씨는 “오늘의 수상은 뜻깊고 영광스러운 일이며, 작은 노력이 큰 보람으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0월은 이 시대의 산 역사인 어르신들의 공덕과 업적을 되새기며 감사드리는 경로의 달이 되기 바라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대접받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