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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 제20기 출범식 개최 |
이날 출범식은 온·오프병행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윤권근 달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80여명(온라인 포함)이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치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대한 범국민적 합의조성 및 역량결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제20기 민주평통 대구달서구협의회 자문위원은 지역대표 9명과 직능대표 77명, 총 86명으로 구성됐다.
조규판 대구달서구협의회장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이라는 제20기 민주평통 슬로건을 바탕으로 달서구 자문위원님과 함께 겸허한 마음으로 봉사하며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제20기 민주평통 달서구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며, 민주평통의 힘은 이념과 계층, 지역와 세대를 아우르는 데 있으며 통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염원을 모아 진정한 평화와 협력의 시대로 나아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