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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2021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조기..
사회

영주국유림관리소, 2021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조기운영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10/15 16:01
산불진화인력 지역별 배치로 대형산불 선제적 대응

↑↑ 영주국유림관리소, 2021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조기운영
[꽁지환경늬우스 기자]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선발․운영하여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이나 최근 대형산불이 동해안에서 경북 북부 내륙지역까지 확산되고,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발생시기가 연중으로 확대됨에 따라 효율적인 산불대응을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아울러, 경북 북부지역 6개 시․군의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는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4개 지역(안동, 풍기, 춘양, 현동)에 각 15명씩 60명을 분산 배치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을 투입하여 산불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대형산불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산불진화․감시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지역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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