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이 트이는 엄마표 언어교실`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발달을 촉진하는 영·유아기 부모 교육 실시
↑↑ 경산시, “또박또박! 재잘재잘! ”
[꽁지환경늬우스 기자]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7세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자녀의 언어발달 및 표현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영·유아기 부모교육“또박또박! 재잘재잘! 말문이 트이는 엄마표 언어교실”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자녀의 발달단계에 맞는 언어 촉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부모의 역량 강화 및 자녀들이 또래에 맞는 언어를 구사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정유희 센터장은“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연령별 맞춤형 교육으로 안정적인 양육환경과 건강한 가족관계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