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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다문화가족 천사보금자리 주거개보수 완공’ |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안동시·초록어린이재단 관계자, 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후면 권○○(9세) 아동 가정의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상주택은 낡고 오래되어 겨울이면 수도가 얼고, 집 외부의 재래식 화장실 사용으로 불편하고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지난 5월 안동시가 대상자로 추천하고 7월 초록우산재단에서 현장 방문 후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본 사업은 전라남도-경상북도 간 상생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가정에는 26,980,000원이 지원되어 지난 9월부터 거실, 부엌, 화장실 등 집 전반 개보수공사를 시작하여 이날 완공식을 갖게 되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해 주신 경상북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감사드리며, 우리 시에서도 다문화가족이 더욱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