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1년 경산시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시장 최영조)을 포함하여, 평생교육기관· 단체장 등 평생교육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생교육진흥 계획 수립과 평생학습에 관한 사항을 협의·제안·자문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경산시 평생학습 주요 사업과 2021년 평생학습 추진계획 보고를 듣고 난 후, 김정렬 부의장(대구대학교 교수)은 ˝지역의 자산인 각 대학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로 경쟁 유발”, ˝중장기 학기제 프로그램 설계 모델 개발 운영”, ˝꼭 교실이 아닌 지역 축제를 활용한 야외학습장에서의 읍면동 학습관 레벨 업” 등 평생학습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하게 제안하였다.
오홍석(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위원은 ˝국가정책과 연계된 사업 발굴 요청, 장애인 평생교육 추진 등의 고민을 하여야 한다.”는 실질적인 자문과 함께 2022년도 「경산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메뉴얼처럼 사용할 수 있는 용역이 되도록 경산시 관계자가 컨트롤을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경산-수성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유」로 지자체 간 연계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추진성과 등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써 주기를 주문했다.
이에, 최영조 시장은 ˝개인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평생 교육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경산시가 스스로 힘을 기르고 키우는, 경쟁력을 갖춘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에 감사드린다.”면서“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이 우리 경산시 평생학습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관내 평생학습 기관·시설에서 다양한 강좌를 통하여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을 접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평생학습관 유튜브 개설과 ZOOM 교육 등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