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화 시립도서관 관장은 1990년 부곡동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부곡동, 시민과, 사회복지과, 새마을체육과, 총무과, 회계과, 평화남산동 복지담당, 어모면 주민생활 지원담당, 민원담당, 시립도서관 사서담당, 행정정보과 녹색미래과학관담당, 사회복지과 여성청소년담당, 가족행복과 가족여성팀장, 그리고 지금 시립도서관 관장으로 발령받았다.
배정화 시립도서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전처럼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줄었지만, 시민들에게 최적의 독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프로그램을 열고 싶다.”라며,
또한 “시대가 변할수록 예전보다 책을 멀리하는 추세가 되고 있다. 그러나 책 속의 진리는 변하지 않고 영원히 진흙 속 진주처럼 묻혀 있다. 그래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시립도서관이 편안하게 느껴 자주 방문해 책을 읽으며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꿈을 찾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도서관으로 자리 잡고 싶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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