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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지에 찾아온 봄 손님!..
사회

연화지에 찾아온 봄 손님!

이재용 기자 입력 2022/04/02 16:49 수정 2022.04.02 17:15


코로나19로 마음은 답답하지만, 어김없이 김천시민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곳이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직원들과 함께 연화지를 방문해 김천시민이 불편한 곳은 없는지, 관광객들이 연화지에서 봄소식을 만끽하고 있는지 살펴보기에 꽁지환경늬우스도 동행 취재했다.


때마침 김호중거리를 찾은 보라색 물결의 아리스팬들과 정해선 회장, 부산ㆍ고양시 팬들과 담소도 나누고 나들이 온 가족들과도 가벼운 담소를 나누며 시민들과 함께했다.

본격적인 관광 철을 맞아 김천시에서도 임시주차장 3곳을 확보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생명과학고 앞, 금릉교회 옆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금릉초등학교는 주말에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약 300대가량 주차할 수 있다.

또한, 농ㆍ특산물 판매장도 개장한다. 많은 관광객이 추억을 쌓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맘껏 해소할 수 있도록 김천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동형 국장과 과장들도 동행해 필요한 곳을 살펴보고 상인들이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머플러를 개당 만 원에 판매하고 참외, 딸기, 호두 등 김천을 대표하는 먹거리도 판매할 계획이다.

아직 완연한 봄을 느끼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가는 느낌이 들어 취재하면서도 기분이 좋았다.

연화지의 봄소식에 김천시민들의 웃음이 더해지고 김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도움으로 올봄의 벚꽃의 향연은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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