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가 출범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조현일 시장은 선거내내 굳게 약속했던 민생부터 챙기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위해 긴급 재난 지원금 지급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경산은 2020년 3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아직도 진행중인 코로나19는 수차례 변이를 거듭하며 재확산 조짐까지 변하고 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곡물 및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급등은 우리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며,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의회와 집행부간 협치와 소통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과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회복을 위해 지원금 546억원 규모의 재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조례가 공포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를 통하여 구체적인 지원기준과 신청기간 등을 결정하고 세부지침을 마련하여 신속하게 지급되도록 하겠다.”
“긴급 재난 지원금 지급결정에 동참해준 박순득 의장 및 시의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함을 전한다.경산시민들과 함께라면 이기지 못할 펜데믹도, 극복하지 못할 난국도 없다. 어떠한 위기상황도 경산시가 시민 여러분의 곁을 지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