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경악할 만한 제보가 들어왔다. 김천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원장과 요양보호사가 80대 치매노인을 집단폭행했다는 제보였다.
지난 16일 심각한 환경 훼손이 있다는 제보에 김천시 개령면에 갔는데, 보기만 해도 심각한 거름더미가 방치되어 있었다. 원래는 거름더미에 무언가를 씌어 두어야 하는데 거름에 아무 조치도 하지 않아 강으로 거름이 흘러 들어가는 심각한 오염 상태였다.
아이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 보면 지나가기가 부끄러울 정도로 쓰레기가 많은 곳이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경찰서에도 민원을 넣어봐도 아무 소용없고 해결될 기미가 없다는 제보였다.
안전불감증이란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 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설마 내가 다치겠어?’라는 안일한 인식에서 출발하는 인재사고가 끝없이 일어나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 상황이다.
카센터 작업장이 쓰레기 더미로 덮여 미관상 보기 안 좋다는 제보가 왔다.
꽁지환경늬우스에서 시민의 제보로 카메라고발에서 다루었던 폐기물 더미가 처리되는 과정을 현장 취재했다.
오전인데도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일보고 집에 들어서는데 지인으로부터 제보 전화가 왔다. 김천 오프로드 파크 맞은편에 폐골재 수십 대 분량이 감천과 아천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버려져 있다는 것이다.
7월 27일 오후 6시 10분쯤 급한 볼일을 보러 가는 도중 지인으로부터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평화동 80번지에서 누군가 쓰레기를 태우고 있는데 연기도 많이 나고 심한 악취에 고통스럽다고 했다.
김천공단 인도의 보도블록 사이에 잡초가 드문드문 보이는데 이것을 제거하려고 김천시청에서 맹독성 농약을 아무 생각없이 뿌리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어제, 환경 지킴이 박희병 회장에게서 제보할 것이 있다며 전화가 왔다.
율곡동에 있는 횟집이 주민들에게 상당한 불편을 주고 있다는 제보로 달려갔다.
불법 소각 근절을 외치는 김천시의 행보에 꿈쩍도 하지 않는 곳이 있다. 이곳은 율곡동 김천경찰서와 담장을 사이에 둔 공사 현장이다.
김천시 조마면 장암 들 앞을 지나다 보면 퇴비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는 제보가 있어 현장에 가보니 논 곳곳에 퇴비가 쌓여 있었다.
김천시 신음동 현대아파트 후문에서 시청 쪽으로 우회전하면 바로 횡단보도가 있다. 여기에서 종종 위험하고 차량 지체를 유발하는 광경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5월 11일 김천시청 앞에서 양성평등 기금조례 반대 시위가 있었다. 참가단체는 학부모인권연합, 바른교육연구소, 내자녀 생명지킴이 시민연합, 천만의 말씀 국민운동, 바른인권센터, 전
승용차로 지나가다 보니 버스가 출렁거렸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에 가보았다. 가보니 방지턱이 좀 높다 싶을 정도로 솟아 있었다. 그래서 내 자가용으로 시범 삼아 두세 번을 왔다 갔다 했다.
제보자가 사진 한 장을 보내왔다. 처음에는 이상한 점을 찾지 못해 무엇이 문제인가 생각하며 자세히 보니 실로 기가 막혔다.
성주에 제보가 있어 가는 중에 보기에도 흉물스러운 쓰레기가 있어 차를 세웠다. 쓰레기를 자세하게 보니 분명 주인이 있는 쓰레기이다. 그래서 짐작이 가는 곳에 이 쓰레기들이 방치된 이유를 물었더니 본인들은 자기들 쓰레기가 아니라고 한다.
지좌동에 있는 초등학교를 지나가다 보면 선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흠칫 놀랄 때가 있다. 운전경력이 오래된 나도 혼동되어 당황스러운데 초보자라도 지나가면 자칫 큰 대형사고가 날까 두려울 지경이다.
대항면 향천리 주민들의 빗발치는 제보 전화에 무슨 일이기에 이렇게 전화가 많이 오는지 의아해하며 취재를 하러 갔다. 주민들이 안내한 곳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밭이었다. 현장에 도착해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요약해보니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