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문성들생태공원 노인복지회관에서 서예 사군자반 회원들이 갈고닦아온 솜씨를 뽐내는 전시회가 열렸다. 석향 정순아 (수묵, 캘리그라피, 서예, 서당, 문이화지도《구미원호》, 한복 옷에 문인화 그리다) 원장이 각자의 사연 속에서 피어난 작품들을 직접 설명해주었다
조용하게 일 처리하고, 강한 추진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이우청 도의원의 일하는 모습을 꽁지환경늬우스가 담아보았다. 요즘 경북도에서 맹활약하는 이우청 도의원은 바쁘지만, 김천 지역구는 물론 김천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100세 시대에는 몇 살이 청춘일까? 50ㆍ60대가 청춘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한다. 김천에 많은 청춘이 선선한 가을바람과 구름을 벗 삼아 김천청춘산악회 창단 기념으로 첫 산행을 다녀왔다.
힌남노 태풍이 명절 전 공포로 다가와 김천시도 바짝 긴장했지만, 인명피해 없이 지나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천시는 조용히 지나갔지만, 그래도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본 곳이 여기저
모든 것이 풍요롭다는 추석이 돌아온다. 김천시의회에서 추석처럼 마음이 넉넉하다고 소문이 난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을 만나보았다. 벌써 가을의 문턱에 서 있으니 세월이 참 부지런하
어느 마을이든 마을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다. 오늘 소개하는 강선오 회장이 그런 사람이다. 1989년 마을 이장을 맡아 16년간 꾸준히 마을의 대소사에 관여하며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며 가족보다 더 가까운 이웃사촌으로 살아왔다고 한다.
지례에 가면 꼭 맛보아야 대표 음식점인 현구3대원조불고기는 고추장 흑돼지를 숯불에 구워 매콤하면서 입맛도 제대로 살려낸다고 해서 마약 불고기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이다. 지례 흑돼지는 육즙이 풍부하고 비계가 쫄깃쫄깃해서 조선시대에는 왕의 진상품으로 올랐다.
함께라는 단어가 주는 따듯함과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찾아가는 복지, 김천형, 복지,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추진해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ㆍ화합하여 함께 살아가는 지좌동을 만들겠다. 지역민 모두가 바라는 시정,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활기찬 지좌
시간의 흐름은 찰나처럼 느껴진다며 하루를 알차고, 바쁘게 사는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을 만났다. 1993년 지좌동 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기획예산실, 새마을 문화관광과, 회계과, 평생교육원, 총무새마을과 인사팀장, 대항면 부면장을 거쳐 관광진흥과장이 되었다.
김천에서 힘들고 어려운 곳에 가면 활기차고 시원시원한 모습의 김혜진씨를 볼 수 있다. 항상 봉사하는 삶이 몸에 밴 그녀는 남들이 지저분하고 힘든 곳이라며 손사래 치는 곳에서도 밝
아스팔트 열기가 가장 뜨거운 어느 날, 김상진씨와 민원상담하러 양금동 복지센터에 갔다가 이런 공무원이 있구나 싶어 소개한다. 복지센터에서 총무팀장으로 있는 김미경 팀장은 민원인의 말을 중간에 끊는 법 없이 다 듣고 다시 하나하나 체크하며 민원인의 마음을 어루만지면서
“승진의 기쁨보다 무한한 책임감과 걱정이 앞선 것 또한 사실이지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 건강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하여 시민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감염병 관리·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의 건강뿐 아니라
권명희 과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드는데 자신의 역량과 에너지를 아끼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시민의 참여를 유도한다.
살아가면서 나에게 마법처럼 주문을 거는 것이 있다. 항상 웃고 다닐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매사에 긍정의 힘을 믿는 것이다.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을 찾고, 안될지도 모른다는 걱정보다는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갖고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일신우일신 하는 자세로 임하는
증산과의 인연은 나에게 늘 반갑다. 김천시를 두루 걸쳐 쌓은 경험을 증산에서 다시금 펼칠 수 있어 가슴이 벅차오른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으로 어우러진 이곳이 누구나 좋아하는 청정 증산이라는 소리가 나오도록 만들고 싶다. 증산은 불교문화의 상징인 청암사와 수도암
1991년 대덕면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대항면, 감천면, 개령면 등을 거쳐 2021년 아포부읍장으로 발령받았다. 그리고 지난 8일 자 인사로 아포읍장을 맡게 되어 아포읍에서만 세 번째 인연이다. 이 인연이 내 생애 최고의 인연이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
부항면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중학교를 보냈다. 지금 생각해보면 뛰어다녀도 끝이 안 보이고, 산이 너무 깊숙해서 이상한 앨리스에 나오는 것처럼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어 보였다.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 좋은 소식이 날아들어 왔다. 얼마 전 성황리에 끝난 자두축제를 다녀간 이찬원 팬(인천찬스)의 사연이 전국을 김천자두로 물들이고 있다. 김천자두축제에 참석한 이찬원을 보러 온 팬들이 김천의 명소 부항댐에 대거 방문해 축제도 맘껏 즐기고, 김천자
사람은 태어나면 서울로 간다? 아니 지례 흑돼지를 알려면 김천으로 오라며 앉으나, 서나 흑돼지 자랑을 하는 김광득 사장님을 만났다. 서울이 고향인 이 부부의 삶 속에서 깜돈의 역사가 쓰인다. 처음에는 도축장에서 일했다. 그런데 일을 하다 보니 소위 말하는 고기를 볼
지난 17일 경북경찰청 참수리홀에서 2022년도 경북녹색연합회 정기총회 및 위촉식을 개최했으며 이영상 청장 및 경찰지휘부,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는 표창패, 감사장 등 상패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2022년도 임원선출